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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9

[조지아 여행] 트빌리시 관광지별 갈만한 카페 추천 (자유광장, 루스타벨리, 올드트빌리시, 평화의 다리)

트빌리시는 갈만한 카페가 많다. 가이드북에도 카페가 많이 소개되어 있지만 내가 실제 갔던 카페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특이하게도 트빌리시의 카페라고 하여 간 곳 중 많은 곳이 카페 겸 레스토랑 겸 술집이었다. 그런곳엔 들어가면 커피만 마시는 사람도 있고, 밥만 먹는 사람도 있었다. Terrace No21 Restaurant (킹고르가살리 광장, 올드트빌리시 타운 메인)">오전에 갔던지라 한가한 카페였다. 커피류도 팔지만 식사류가 메인인 곳으로, 구글 평점이 매우 높다. 핫플인 것 치곤 아담한 사이즈이며 굉장히 아늑한 분위기를 준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고, 커피는 작은 머그잔에 담겨 나오는데 맛은 평범한 편이다. 메인 도로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아늑한 유럽 감성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 때 추천한다.  K..

여행/조지아 2025.01.28

[조지아 여행] 겟유어가이드 최고등급 카즈베기 일일투어(트빌리시 출발) 후기

카즈베기는 메스티아와 함께 광할한 산맥을 볼 수 있어 트래킹, 스키, 자연을 즐기러 오는 대표적인 장소 중 하나이다. 메스티아는 트빌리시에서 가는길이 매우 험준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반면, 카즈베기는 트빌리시에서 접근하기 비교적 괜찮은 곳이라 메스티아는 가지 않더라도 조지아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카즈베기는 방문한다. 겟유어가이드 최고등급 카즈베기 일일투어(가마르조바 조지아 투어) https://www.getyourguide.com/seutepanceuminda-l2762/teubilrisi-teubilrisi-jeubari-sudoweon-ananuri-gudauri-kajeubegi-tueo-t372060/?date_from=2025-01-29&date_to=2025-01-29실제 일정은 트빌리..

여행/조지아 2025.01.27

[조지아 여행] 트빌리시 완전정복 여행 코스(1.5일이면 충분)

트빌리시는 볼 것이 많은듯 하면서도 생각보다 작아 금방금방 관광명소를 돌아볼 수 있다. 우리가 갔던 트빌리시의 각 스팟과 느낌을 적어보겠다.자유광장관광지라기 보단 교통의 중심지 라고 해야할 듯 하다. 굳이 가려고 하지 않아도 여러군데 가게되면 차나 도보로 지나치게 되는 곳이고, 근처에 호텔 마트 환전소 등 편의시설이 많다. 루스타벨리거리트빌리시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가장 유명한 거리다. 자유광장에서 시작하여 쭉 뻗어지는 거리로 횡단보도가 없고 간혹 지하차도가 있다. 조지아의 문호 쇼타 루스타벨리의 이름을 딴 이 거리는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곳으로, 국립 오페라 극장, 국립 박물관, 의회 건물 등 주요 랜드마크들이 자리 잡고 있다.카페, 레스토랑, 상점들도 많아 여유롭게 산책하며 트빌리시의 분위기를 느끼기..

여행/조지아 2025.01.26

[조지아 여행] 트빌리시 한국인 입맛에도 잘맞는 맛집(조지아 전통음식, 일본라멘, 스테이크) 추천

트빌리시에서 머물렀던 기간이 긴 만큼 음식점, 카페를 매우 많이 갔다.트빌리시는 특이하게 조지아 음식점이 많다. 서울은 한식점도 있지만, 일식, 중식, 양식 다양하게 많은 반면, 조지아는 압도적으로 조지아 음식점이 많다. 조지아가 음식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있기도 하고, 농산물이 다양하고 풍부하여 그런지 조지아 전통음식의 종류도 엄청 많아 그런게 아닌가 싶다.트빌리시에서 갔던 맛집, 음식점 중 한국인도 무난히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한번에 정리하고 개인적인 후기를 적고자 한다. 내가 가보고 별로였던 곳은 아예 리스트에서 제외 1.Restaurant Usakhelouri (조지아 음식점) -보통올드트빌리시에 위치하며, 유황온천 근처에 있어 온천 뚜껑?부분 뷰를 즐길 수 있는 곳(테라스에 앉았을 때)블로그나 ..

여행/조지아 2025.01.23

[조지아 여행] 트빌리시 가성비 숙소 "이비스 스타일스 트빌리시 센터" 후기

조지아 여행 중 무려 5박 6일을 이비스 스타일스 트빌리시 센터에서 숙박했다.자유광장이라는 시내 중심에, 체인호텔이라 전반적으로 시설 관리가 잘 되어있으며, 조식이 괜찮게 나오는 모든것이 보통 이상인 호텔이다. 5박6일에 약 460달러였으니 하루에 한화 12~13만원 정도(조식 포함) 가격이다. 위치자유광장이라는 트빌리시 메인 시내에서 도보로 약 3~4분 떨어진 곳에 있다. 살~짝 골목길로 들어가긴 해야하나 주변에 음식점도 많고 유동인구도 많아 밤에도 전혀 위험하다고 느껴지진 않는 곳이다. 숙소에서 자유광장에 있는 동상이 보일 정도로 가깝다.시설로비는 나무랄데 없이 깔끔하고 이쁘다. 호텔 이름에 "스타일스"가 들어가 있듯 인테리어나 호텔의 디자인에 많이 신경쓴 모습니다. 로비에는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

여행/조지아 2025.01.18

[조지아 여행] 트빌리시 숙박하기 좋은 숙소 위치 3군데 추천

트빌리시는 굉장히 호텔이 많다. 호스텔, 부띠크 호텔부터 5성급 고급호텔까지 선택지가 굉장히 다양하다.  나는 자유광장인 이비스 스타일스 트빌리시 센터, 킹고르가살리 호텔, No12 부띠크 호텔 이렇게 세군데 숙박했다.각각 자유광장, 고르가살리광장 쪽이었다.  트빌리시에 약 7일 머물면서 숙박하기 좋은 위치 세군데를 추려보았다. 1. Liberty squrare자유광장. 굉장한 번화가이다. 주변에 은행(or환전소), 마트, 식당이 많고 밤에도 유동인구가 많다. 나리칼라 요새, 메테히 성당, 평화의다리, 드라이마켓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다. 국립박물관, 의회건물, 갤러리아 백화점 등도 가까워 걸어갈 수 있다. 다만, avlabari역(보통 투어를 시작하거나 예레반가는 마슈르카 정류장으로 쓰이는 역)..

여행/조지아 2025.01.15

에어아스타나 탑승 후기 (인천-알마티, 알마티-트빌리시 구간), my seat 유료좌석 후기

에어아스타나 항공 에어아스타나(air astana)는 카자흐스탄의 국영 항공사로, 2001년에 설립되어 2002년부터 운항을 시작하였다. 본사는 알마티에 위치해 있으며, 주요 허브 공항으로 알마티 국제공항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국제공항을 운영하고 있다.에어아스타나는 아시아, 유럽, 중동 등 다양한 지역으로 국제선과 국내선을 운항하며,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보유 항공기는 에어버스 A320 시리즈, 보잉 767, 보잉 757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알마티, 알마티-트빌리시 모두 에어버스 A320, A321 시리즈였다. 인천국제공항 에어아스타나 터미널(1터미널) 체크인카운터(N) 에어아스타나는 카자흐스탄의 대표 항공사임에도 인천국제공항에서는 "기타 항공사"로 분류되어 제..

여행/조지아 2025.01.11

[조지아 여행] 환전 방법/ 체크카드 결제와의 수수료 비교

조지아 화폐인 라리화는 우리나라에서 바꿀 수 없다. 그래서 미국달러나, 유로화로 환전을 한 뒤 현지에 가서 달러화나 유로화를 라리화로 환전해야한다.어떤 환전소에 가는게 유리할까?  환전소라면 모두 이런 전광판이 있다. 이 전광판을 보고 내가 실제 환전할 곳을 찾아야 한다 Buy가격으로 높은 숫자가 있는 곳이 유리하다. USD를 가져갔다면 USD의 두 금액 중 왼쪽 금액이 높은게 더 좋다. 1달러를 줬을때 2.797라리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오른쪽은 내가 1USD를 살때 2.820라리를 줘야한다는 뜻이다. 나는 USD를 가져갔으므로 가장 왼쪽 상단에 있는 금액이 높은걸 찾았다.  기본적으로 거의 모든 환전소가 달러화, 유로화, 러시아루블화는 취급했다. 뒤에 언급하겠지만 바로 옆나라인 아르메니아 드람은..

여행/조지아 2025.01.10

[조지아/아르메니아 여행] 조지아의 주요 교통수단 및 뚜벅이의 여행 코스

12월 비수기 조지아 및 아르메니아 여행을 떠났다. 비수기인데다 조지아 라는 나라 자체가 정보가 많이 없어 가이드북과 네이버 가마르조바 조지아 카페에 거의 의존을 했지만, 직접 현지 가서 부딪히며 느끼는 것들이 훨씬 더 많았다.특히 겨울 비수기라는 상황은 일반적으로 여름에 푸릇푸릇한 산을 보며 트레킹을 가는 조지아 여행과는 사뭇 다르다. 조지아 주요 교통수단 조지아가 정말 불편하다고 느꼈던게 교통수단이다.(아르메니아는 4박5일밖에 없기도 했고 거의 프라이빗 투어를 활용했기 때문에 디테일하게는 쓸 수 없음)나라가 작은데도 불구하고, 산이 높고 험준해 직선거리로는 얼마 안되는 거리를 굉장히 돌아간다.(이건 아르메니아도 마찬가지)게다가 우리나라처럼 고속열차도 없고, 일반열차는 버스보다 느리다. 국내선 비행이 ..

여행/조지아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