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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3

[조지아 여행] 트빌리시 관광지별 갈만한 카페 추천 (자유광장, 루스타벨리, 올드트빌리시, 평화의 다리)

트빌리시는 갈만한 카페가 많다. 가이드북에도 카페가 많이 소개되어 있지만 내가 실제 갔던 카페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특이하게도 트빌리시의 카페라고 하여 간 곳 중 많은 곳이 카페 겸 레스토랑 겸 술집이었다. 그런곳엔 들어가면 커피만 마시는 사람도 있고, 밥만 먹는 사람도 있었다. Terrace No21 Restaurant (킹고르가살리 광장, 올드트빌리시 타운 메인)">오전에 갔던지라 한가한 카페였다. 커피류도 팔지만 식사류가 메인인 곳으로, 구글 평점이 매우 높다. 핫플인 것 치곤 아담한 사이즈이며 굉장히 아늑한 분위기를 준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고, 커피는 작은 머그잔에 담겨 나오는데 맛은 평범한 편이다. 메인 도로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아늑한 유럽 감성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 때 추천한다.  K..

여행/조지아 2025.01.28

[조지아 여행] 환전 방법/ 체크카드 결제와의 수수료 비교

조지아 화폐인 라리화는 우리나라에서 바꿀 수 없다. 그래서 미국달러나, 유로화로 환전을 한 뒤 현지에 가서 달러화나 유로화를 라리화로 환전해야한다.어떤 환전소에 가는게 유리할까?  환전소라면 모두 이런 전광판이 있다. 이 전광판을 보고 내가 실제 환전할 곳을 찾아야 한다 Buy가격으로 높은 숫자가 있는 곳이 유리하다. USD를 가져갔다면 USD의 두 금액 중 왼쪽 금액이 높은게 더 좋다. 1달러를 줬을때 2.797라리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오른쪽은 내가 1USD를 살때 2.820라리를 줘야한다는 뜻이다. 나는 USD를 가져갔으므로 가장 왼쪽 상단에 있는 금액이 높은걸 찾았다.  기본적으로 거의 모든 환전소가 달러화, 유로화, 러시아루블화는 취급했다. 뒤에 언급하겠지만 바로 옆나라인 아르메니아 드람은..

여행/조지아 2025.01.10

[조지아/아르메니아 여행] 조지아의 주요 교통수단 및 뚜벅이의 여행 코스

12월 비수기 조지아 및 아르메니아 여행을 떠났다. 비수기인데다 조지아 라는 나라 자체가 정보가 많이 없어 가이드북과 네이버 가마르조바 조지아 카페에 거의 의존을 했지만, 직접 현지 가서 부딪히며 느끼는 것들이 훨씬 더 많았다.특히 겨울 비수기라는 상황은 일반적으로 여름에 푸릇푸릇한 산을 보며 트레킹을 가는 조지아 여행과는 사뭇 다르다. 조지아 주요 교통수단 조지아가 정말 불편하다고 느꼈던게 교통수단이다.(아르메니아는 4박5일밖에 없기도 했고 거의 프라이빗 투어를 활용했기 때문에 디테일하게는 쓸 수 없음)나라가 작은데도 불구하고, 산이 높고 험준해 직선거리로는 얼마 안되는 거리를 굉장히 돌아간다.(이건 아르메니아도 마찬가지)게다가 우리나라처럼 고속열차도 없고, 일반열차는 버스보다 느리다. 국내선 비행이 ..

여행/조지아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