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빌리시는 갈만한 카페가 많다. 가이드북에도 카페가 많이 소개되어 있지만 내가 실제 갔던 카페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특이하게도 트빌리시의 카페라고 하여 간 곳 중 많은 곳이 카페 겸 레스토랑 겸 술집이었다. 그런곳엔 들어가면 커피만 마시는 사람도 있고, 밥만 먹는 사람도 있었다. Terrace No21 Restaurant (킹고르가살리 광장, 올드트빌리시 타운 메인)">오전에 갔던지라 한가한 카페였다. 커피류도 팔지만 식사류가 메인인 곳으로, 구글 평점이 매우 높다. 핫플인 것 치곤 아담한 사이즈이며 굉장히 아늑한 분위기를 준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고, 커피는 작은 머그잔에 담겨 나오는데 맛은 평범한 편이다. 메인 도로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아늑한 유럽 감성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 때 추천한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