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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슈르카 4

[아르메니아 여행] 트빌리시에서 예레반으로, 예레반 여행 코스 추천

아르메니아는 단독으로 오기에는 작은 나라라 보통 코카서스 3국 여행으로 조지아, 아제르바이잔과 함께 많이 여행하는 곳이다. 나도 처음엔 조지아만 가는 여행으로 계획했으나, 생각보다 아르메니아도 갈만한 것 같고 조지아랑은 다른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아 아르메니아로 향했다. 아르메니아에서의 일정은첫째날: 조지아 트빌리시 ->아르메니아 예레반 이동둘째날: 타테브수도원, 오페라극장셋째날: 예레반 근교 투어넷째날: 예레반 시내 둘러보기다섯째날: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트빌리시로 이동하면서 투어(각종 수도원들 탐방) 아르메니아는 월요일 박물관, 기념관 같은 곳이 문을 많이 닫는다. 타테브수도원을 통하는 케이블카도 월요일은 휴무다.또 국경일에도 많은 곳이 문을 여는 조지아와는 달리 식당, 카페 등도 문을 많이..

[조지아 여행] 겨울의 메스티아 하이라이트 하츠발리 & 테트눌디 스키장

겨울에 메스티아에서 우쉬굴리 외에 가볼만한 곳이 ‘스키장’인데 메스티아 근처 스키장은 크게 하츠발리 스키장과 테트눌디 스키장으로 나뉜다.스키장은 단순히 스키를 타는 것 외에도 겨울에 트래킹하기 힘든 여건상 관광객들이 전망대로 험준한 산맥 뷰를 즐기기 위해서도 많이 찾는 곳이다하츠발리는 메스티아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고, 테트눌디는 차를 타고 30분~ 1시간 정도 가야한다.마슈르카 기사님 말에 따르면 테트눌디 스키장이 스키장 길이가 3km라고..초보자도 타기 쉬운 곳이라고 한다. 하츠발리는 좀 더 경사가 져서 초보자가 타기엔 부적합하다고 한다.우리는 우쉬굴리 투어를 한 날, 우쉬굴리 투어와 하츠발리 스키장 투어(라기엔 거창하고 케이블카까지 정상까지 올라갔다오기) 했고, 다음날은 테트눌디 스키장에서 스..

여행/조지아 2025.02.08

[조지아 여행] 겨울 비수기(12월)의 험난했던 우쉬굴리 여행 (메스티아에서 출발)

겨울에 우쉬굴리 가는 방법 우쉬굴리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마을로 이름난 곳이다. 가는 길이 험준해서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며 트래킹이 아니라면 메스티아에서 차로 우쉬굴리 마을까지 들어가는 방법이 최선이다. 특히나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 도로가 종종 통제된다고도 한다.  메스티아에서 우쉬굴리 가는 길  (내가 여행 정보를 검색할 땐 겨울엔 아예 도로가 폐쇄된다는 정보도 있었는데, 지금은 메스티아-우쉬굴리 간 도로 공사가 마무리되어 겨울에도 접근하기 수월한 편이며, 눈이 심하게 내리거나 하는 등 이슈가 있을때만 도로 통제를 하는듯 하다. 도로 공사 전에는 너무 위험해서 추락사고도 종종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거리 자체는 위험해 해가 지면 차를 운행하지 않는다고 한다. 어차피 우쉬굴리 자체에 그렇..

여행/조지아 2025.02.02

[조지아/아르메니아 여행] 조지아의 주요 교통수단 및 뚜벅이의 여행 코스

12월 비수기 조지아 및 아르메니아 여행을 떠났다. 비수기인데다 조지아 라는 나라 자체가 정보가 많이 없어 가이드북과 네이버 가마르조바 조지아 카페에 거의 의존을 했지만, 직접 현지 가서 부딪히며 느끼는 것들이 훨씬 더 많았다.특히 겨울 비수기라는 상황은 일반적으로 여름에 푸릇푸릇한 산을 보며 트레킹을 가는 조지아 여행과는 사뭇 다르다. 조지아 주요 교통수단 조지아가 정말 불편하다고 느꼈던게 교통수단이다.(아르메니아는 4박5일밖에 없기도 했고 거의 프라이빗 투어를 활용했기 때문에 디테일하게는 쓸 수 없음)나라가 작은데도 불구하고, 산이 높고 험준해 직선거리로는 얼마 안되는 거리를 굉장히 돌아간다.(이건 아르메니아도 마찬가지)게다가 우리나라처럼 고속열차도 없고, 일반열차는 버스보다 느리다. 국내선 비행이 ..

여행/조지아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