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찡

포스팅 이후 백반이 8,000원으로 변경됐습니다.반찬판매를 25년 3월 중순부터 잠정 중단했습니다. 3월 17일 현재 백반 등 매장식사와 도시락만 판매하고있습니다 . 몇 개월 전 집 근처에 반찬가게가 생겼다. 보통 반찬가게와 달리, 그날 만든 반찬으로 식사까지 가능한 식당이기도 하다. 맞벌이부부들에겐 집에서 차려먹기 좋은 반찬을 살 수 있을 뿐 아니라, 밥 차려 먹기 귀찮을 때 간단히 건강한 백반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친절하고 다정한 사장님이 항상 반겨주셔서 들어갈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로뎀식탁운영시간: 09:00~20:00 (백반은 소진시 마감), 일요일 휴무가격: 백반(요일별) 1인 8,000원, 국물떡볶이2인 10,000원, 로제떡볶이 2인 12,000원, 반찬은 종류에 따라 다름전..

오페라 투란도트 20년 만의 내한 오페라 투란도트 오리지널 공연이 한국에서 20년만에 막을 올린다. 그것도 아레나 디 베로나 프로덕션의 첫 해외 진출이다. 참고로, 오페라 투란도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Arena di Verona Festival)은 이탈리아 베로나에 위치한 고대 로마 원형극장에서 열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축제다. 위 포스터의 고대 원형경기장에서 실제로 공연하는 것이다. 1913년에 시작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매년 여름 수십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은다. 베로나 아레나의 독특한 야외 환경은 뛰어난 음향 효과와 웅장한 무대를 제공하여, , , 와 같은 고전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렇게 유서 깊은 아레나 디 베로나 버전의 ..

위치: 서울 송파구 오금로44길 50-1카카오맵 리뷰: 4.2점메뉴: 바지락칼국수, 바지락수제비, 팥칼국수, 만두, 보리비빔밥 등추석연휴 마지막날, 동네에 문연 음식점이 많이 없어 자주 갔었던 뚝배기바지락칼국수에 다녀왔다. 칼국수가 땡길때 자주 가던 곳인데, 늦은 점심에 가도 항상 사람이 많아 시끌벅적했던 곳이다.오늘은 추석 연휴 마지막날이고, 문연 곳이 많지 않아 가족단위로 온 손님들이 정말 많았다. 약 15여분간의 웨이팅 끝에 자리에 착석할 수 있었고, 착석하고도 10분정도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던 것 같다. 기다리며 보니, 칼국수 면은 서리태, 발아현미, 메밀 등 잡곡을 넣어서 검은 빛을 띈다고 설명되어있다.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너비가 일정한 파는 칼국수 느낌이 아닌 직접 손으로 뽑은 면 느낌이다...

1. MBA 입학한 계기 MBA 과정에 합격하고 공부를 한 지도 어언 1년이 다 되었다. 국내 MBA가 이직에 도움이 될지 정말 많은 고민끝에 지금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만 한다면 조금의 가능성도 베팅해보자 하는 생각에 MBA에 도전했던 것 같다. 내가 다니는 학교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향하는 MBA로 Financial Times순위에서도 한국에선 상위권에 드는 학교이다. 한 학교에도 수많은 MBA과정이 있다. 내가 들은 과정은 커리어 체인지를 지향하는 학생을 타겟으로 하는 과정이었다. 인터넷에서는 국내 MBA 다니지 말고 업무를 하면서 뭐 하나라도 더 배우고, 과거 자료를 공부하는게 훨씬 더 도움이 된다고 하는 얘기가 많다. 하지만 공공기관에 재직중인 나는 특수성 있는 업무가 대부분인데다 순환근무가..

1. 토플 시험 계기 지금 다니고 있는 MBA에서 Dual degree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맞추기 위해선 토플점수가 100점이상 필요했다.내년쯤 지원할 예정이라 휴학하는동안 미리 따놓자 싶어서 토플을 한번도 본 적도 없으면서 시험보기 한달 뒤로 접수를 했다.접수금액은 220불, 환율 따지면 약 30만원 정도 되는 거금을 들이면서  겁도 없이 접수했다.2. 기본기 해외 경험 전무해서 자유롭게 스피킹을 할 수 없는 정도고, 기본적인 의사소통만 겨우 가능한 정도. 영어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평소에 조금씩 영어 공부를 했으나,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큰 향상을 보진 못했다. 토익은 공부하지 않고 봤을 때 950점 나왔다.3. 시험 공부 방법 학원다닐 시간은 되지 않았기때문에 독학을 하기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