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역 근처 아늑하고 조용한 초밥집 쿡피쉬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분위기는 초밥집보단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같다.들어가면 매우 친절하신 사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시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굉장히 좋아지는 곳이다.우리는 단골이라 자주가지만 명일역에서 큰 도로변이 아닌 주택가 안쪽에 있어 찾아가지 않으면 우연히 발견해서 가기는 어려운 곳이다. 따뜻한 햇살과 아늑한 인테리어의 조화가 너무 좋다.주변 환경과는 완전 다른 세상에 온 느낌이 든다. 예약을 했더니 예약석도 따로 마련해주셨다.조명도 너무 좋아서 인물 사진이 진짜 잘나온다. 메뉴 아래 메뉴 식사류, 초밥, 정식까지 정말 다양하다.우리는 나가사끼 우동정식에 특선초밥을 주문했다. 음식식전에 주신 멸치와 땅콩. 그리고 샐러드..